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도입 1년,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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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도입 1년, 그 결과는?

2023.12.04

국내 최초, 최대 CTV 광고 플랫폼사인 모티브인텔리전스에서 생생한 글로벌 CTV 광고 시장 소식을 전해 드려요. 업계 최신 소식과 인사이트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국내 최초, 최대 CTV 광고 플랫폼사인 모티브인텔리전스에서 생생한 글로벌 CTV 광고 시장 소식을 전해 드려요. 업계 최신 소식과 인사이트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이미지 = Sopa Images | Lightrocket | Getty Images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가 출시된지 1년이 지났어요.

지난 11월에 열린 2023 글로벌 OTT 포럼에서도 광고 수익화가 화두가 되었듯이, 현재 많은 국내 OTT사들도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거나 내년 상반기 내로 시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Inside Intelligence의 “출시 1년이 되는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의 현황”​1 기사를 살펴보면서 앞서서 광고 수익화의 길을 걸어간 넷플릭스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이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중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입자 비중 30%

넷플릭스는 2022년 초부터 계정 공유를 단속하기 시작하여 같은 해 11월에 광고 요금제를 본격 도입했어요.

업계와 시청자 모두의 관심 속에 출범한 광고 요금제는 2022년 11월 도입 후 6개월인 2023년 5월에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당시 기준 MAU 500만 명 달성 및 신규 가입자의 25%가 광고 요금제로 가입)2하면서 넷플릭스의 주가는 당일 9%나 상승했고, 시행 1년이 지난 2023년 11월 현재, 전년도 Q3 어닝 대비 주가가 약 50% 가까이 상승3한 상태에요.

2023년 8월부터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 중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의 가입자 비중이 30%로 증가하며 광고 수익화 모델 정착이 성공했다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어요.

동시에 스탠다드 요금제의 가입 비중도 40% 초반대로 상승했는데요, 위의 두 가지 수치를 볼 때 기존 베이직 요금제(광고 요금제 도입 이전의 가장 낮은 가격의 구독 요금제) 가입자의 절반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로, 나머지 절반은 스탠다드 요금제로 이동한 것으로 해석 가능해요.

2023년 3분기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MAU(Monthly Active Users)가 1,500만 명으로 전 세계 2억 4,720만 명 회원 중 약 6%가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어요.

매체 별로 사용 시간과 광고 수익 비중을 살펴보면, 넷플릭스는 다른 OTT에 비해 사용 시간 비중은 많지만, 대표적인 AVOD(Advertising VOD: 광고기반 VOD)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에 비하면 아직 미약한 수준이에요.

유튜브는 태생이 광고 서비스 기반인데다가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신선한 컨텐츠가 항시 수급되고 있고, 라이브 및 스포츠 스트리밍까지 더해져 사용 시간과 광고 수익 측면에 있어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월등한 지표를 보여주고 있어요.

넷플릭스도 사용 시간 비중은 유튜브에 버금가는 만큼 라이브 스트리밍 및 광고 수익 모델을 좀 더 발전시켜 나간다면 기존 구독 위주의 수익 구조와 더불어 새로운 플러스 알파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 결론 - OTT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잡은 프로그래머틱 CTV 광고

기사에 의하면 넷플릭스의 2024년 미국 광고 수입은 10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에서는 광고 수익화 모델이 OTT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인식하고 있어요.

2024년 국내에서는 티빙이 상반기 중으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고, 글로벌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연초에 기존 요금제에 광고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많은 OTT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거나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청자의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전통 TV 광고와는 다른, 정확한 오디언스 레벨 타겟팅이 가능한 프로그래머틱(Programmatic) 방식의 CTV 광고 탑재를 고려하고 있어요.

사용자의 구독 피로도 증가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거대 OTT사들의 독주 속에서 수익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국내 OTT 사들도 새로운 먹거리인 광고 요금제 도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OTT의 CTV 광고 탑재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모티브인텔리전스에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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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https://www.insiderintelligence.com/content/netflix-basic-with-ads-turns-1-this-month

2) https://www.cnbc.com/2023/05/18/netflix-stock-ad-tier-growth.html

3) https://finance.yahoo.com/quote/NFLX?p=NFLX&.tsrc=fin-s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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